최인호 의원 [사진=최인호 국회의원실] 2023.12.12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부산 사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사하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중 첫 예비후보 등록이다.
최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출사표를 통해 "지난 8년간 사하구민들과 늘 현장에서 소통해온 것처럼 사하구민들을 현장에서 하루라도 더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각오로 일찍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치 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현역 국회의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지만, 최인호 의원은 지역민들과 최대한 스킨십을 갖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 의원은 "사하의 발전이 곧 부산 발전의 핵심이기에 제2대티터널 건설, 가덕신공항 공항철도(BuTX) 하단역 유치, 하단-사상선, 하단-녹산선, 엄궁대교, 승학터널, 서부산의료원 등 부산과 사하의 핵심 현안들을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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