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50)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주행 중인 B(70)씨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사진=나주소방서] 2023.12.06 ej7648@newspim.com |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화물차와 경운기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50)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주행 중인 B(70)씨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B씨가 수풀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B씨의 아내(68)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운기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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