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6~ 1일까지 (가칭)단재고 교육비전과 목표 1차 선정작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 까지 공모를 통해 52작품을 접수받아 ▲미래교육 지향 ▲실행가능성 ▲간결성과 명료성을 기준으로 여섯 작품을 1차로 선정했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3.12.06 |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도민 누구나 1인당 1회, 1작품에 투표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SNS와 도내 각급 학교 홈페이지의 팝업존에 게시된 웹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는 웹포스터의 QR코드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미래 교육의 모습, 실현 가능성, 쉬운 이해도 등의 조건을 충족한 작품에 투표하면 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결정될 (가칭)단재고의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중심으로 내년 7월까지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9월부터 단재고의 첫 번째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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