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6~ 1일까지 (가칭)단재고 교육비전과 목표 1차 선정작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 까지 공모를 통해 52작품을 접수받아 ▲미래교육 지향 ▲실행가능성 ▲간결성과 명료성을 기준으로 여섯 작품을 1차로 선정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도민 누구나 1인당 1회, 1작품에 투표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SNS와 도내 각급 학교 홈페이지의 팝업존에 게시된 웹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는 웹포스터의 QR코드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미래 교육의 모습, 실현 가능성, 쉬운 이해도 등의 조건을 충족한 작품에 투표하면 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결정될 (가칭)단재고의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중심으로 내년 7월까지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9월부터 단재고의 첫 번째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