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억5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괴산군청. [사진= 뉴스핌DB] |
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군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로,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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