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대형 화물차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16분쯤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 적재함 건초더미에 불이 나 차량이 그을리고 건초 2톤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23분만인 오전 11시 39분쯤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투척한 담배꽁초에 의해 착화·발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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