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평가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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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종합 평가회 모습[사진=평택시]2023.12.05 krg0404@newspim.com |
평가회에는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RPC 직원 등 1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품종 혼입방지, 정량의 비료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 등의 중요한 정보 등이 공유됐다.
특히 이어진 특별교육에서는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기방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됐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노고가 많으신 단지 대표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자 단지 운영에 공로가 큰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