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부패 없는 현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남·완도지사는 도서 또는 해안지역에서 수행하는 어촌뉴딜사업과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등 지리적 특성상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현장이 산재해 있어 연말 마무리 사업에 따른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안전관리 교육 [사진=해남·완도지사] 2023.11.30 ojg2340@newspim.com |
또 전남본부 내 18개 지사 중 사업비 비중이 가장 많은 지사로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지사장은 "안전한 공사 마무리가 중요하며 또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청렴해야 한다. 2023년은 안전하고 청렴한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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