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피면 소재 보은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조촌동과 자원을 연계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실시됐다.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군산시]2023.11.29 gojongwin@newspim.com |
협약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 등이다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신체·정서·사회적으로 취약해 자립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대상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위생·안전상태 점검과 말벗 및 영양·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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