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 기업인·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추죽이 돼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기업대표·금융기관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이 개최됐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김제시 경영인의 현안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이 28일 오전 7시 지평선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김제시]2023.11.28 gojongwin@newspim.com |
이강진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신 전북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제정책에 따른 전북의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여러 대응 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펼쳤다.
'김제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의 참석 대상자는 관내 기업 대표 및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회원 등이며, 김제시는 내년에도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내년에도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 경영을 비롯한 각종 유익한 경제 강연으로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및 경영인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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