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가 열리는 28일 오후 10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멀티스크린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 응원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이날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당원, 시민들이 밤 10시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 유치 경쟁국 PT 발표를 시청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한다.
현장에서는 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고 있는 국회 엑스포 특위 위원장인 박재호 의원과 최인호, 전재수 의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지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들어볼 예정이다.
거리 응원전 참가자들은 이와 함께 밤 12시 시작되는 1차 투표를 앞두고 서면 일대에서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대시민 캠페인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거리 응원전에 이어 1차 투표와 2차 투표 상황을 서면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한 뒤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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