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고3 수험생 50여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고3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축하공연(마술공연) ▲학생들의 수능을 마친 소회와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공유 ▲꿈 발표와 응원 릴레이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열린 '고3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 Day!'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11.27 |
이날 부산 출신 개그맨 윤정섭 씨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멘트로 행사를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들려줬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감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지금까지 열정과 노력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해 온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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