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쌍용정보통신이 성수기 진입으로 4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위원은 "4분기에 매출액 1652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1%,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성수기 진입과 함께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며 "클로센의 클로잇 합병 이후 점차 인력 재배치 및 프로젝트 복수 수행 등으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3분기 당시 매출액 1201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1.3% 증가, 영업이익은 25.7% 감소한 바 있다.
자회사 클로센 매출 및 클로센의 클로잇 흡수합병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신규로 반영되었고 정부 및 공공 클라우드 프로젝트 수행이 지속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클로센의 클로잇의 인수로 인한 초기 인건비 및 고정비용 증가로 인하여 수익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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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로고. [사진=쌍용정보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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