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산불이 발생해 4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밤 8시 5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산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1일 밤 8시 5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산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3.11.22 gyun507@newspim.com |
산불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정상 능선부에서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0대와 진화인력 175명을 집중 투입해 4시간 10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