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사, 조레안 심의 등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는 21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강진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강진군의회] 2023.11.21 ej7648@newspim.com |
첫날인 21일에는 김보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진원 강진군수의 시정연설과 기획홍보실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제295회 강진군의회 회기 결정'등을 의결했다.
이어 노두섭의원이 대표발의 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 ▲11월 29일부터 12월11일까지 2024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12월 12일 2024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의결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 하게 된다.
김보미 의장은 "2차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재원이 많이 부족한만큼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두텁게 보호하는 목적으로 예산의 방향이 향하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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