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 백산면 백산중‧고등학교 이귀식 총동창회장이 고향발전을 위해 지난 17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귀식 백산 중‧고 총동문회장은 강구조물 공사, 철골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업종인 ㈜충전공영개발 대표로 근농장학금으로 지난 2019년 300만원, 2021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귀식(우) 백산중고 총동창회장이 권익현 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부안군]2023.11.21 gojongwin@newspim.com |
이귀식 회장은 "태어나고 자란 부안의 모든 이웃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고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서로 상생하는 제도인 만큼 더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이귀식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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