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와 익산시 의회가 20일 시정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익산시와 익산시의회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키로 했다.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시정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익산시]2023.11.20 gojongwin@newspim.com |
간담회는 각 국소단장들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본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중요한 사업들과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어 익산시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최종오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계속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우리시가 한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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