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18일 오전 9시42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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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42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3.11.18 |
8층 거주자가 전기장판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8층 거주자 1명가 숨졌고, 9층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0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