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6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소환사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육성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50레벨이던 소환사 최고 레벨이 100레벨까지 확장됐다.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의 능력치 효과도 '소환사 스킬'로 변경해,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게임 플레이로 소환사 성장과 동시에 각종 능력치 효과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어, 플레이어 누구나 편리하게 몬스터 육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시스템도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카이로스 던전 내 심연을 포함한 모든 층에서 보다 높은 등급의 룬 획득 기회가 증가하고, 이계 레이드 클리어 시 연마석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으며 상시 보상으로 마나석이 지급된다. 또한 이계 레이드 5단계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마수의 뿔과 발톱이 이계 던전에서도 제공되는 등, 보상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사진=컴투스] |
연속 전투 횟수도 최대 30회까지로 상향된다. 전투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콘텐츠에서 획득한 여러 아이템을 더욱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외 설정' 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미션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데빌몬, 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너스 미션 완수 시 포인트 추가 획득이 가능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6성 전설 등급 룬, 무지개몬 등이 보너스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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