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서승우(54.새로운 청원연구소장)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5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출신인 그는 내년 4.10 총선에서 청원 선거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5일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국민의힘에 입당 한 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11.15 baek3413@newspim.com |
서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한 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건설과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발전과 주민들 행복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과 교육, 의료 복지, 문화가 대채롭게 어우러 지도록 '기회경제특별 지역 및 행복생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이초,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차지분권정책관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자치행정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서승우 전 자치행정비관은 "공직생활 동안 선후배 동료,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을 잊지않겠다"며 "중앙과 지방에서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북 청원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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