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5일 오전 2시5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외국인 근로자가 4공장에서 불을 처음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5일 오전 2시5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2023.11.15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인력 66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1시간 여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근로자 5명이 공장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은 부품 검사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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