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도내 도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게 못난이 김치를 지원했다.
15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못난이 김치 기탁식을 했다.
못난이 김치 기탁식. [사진=충북개발공사] 2023.11.15 baek3413@newspim.com |
이날 전달된 김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회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못난이 김치는 판로가 어려운 배추재배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제조업체를 연결해 만든 것이다.
진상화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 기부금을 증액해 어려운 분들의 지원군이 되겠다"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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