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3일 2023년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20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백혈병 환우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3일 2023년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3.11.13 gyun507@newspim.com |
이날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1층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건보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시 아름동 인근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공단은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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