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KIND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10일 16:54

최종수정 : 2023년11월10일 16:54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Two IFC The Forum에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획재정부의 주최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신수도청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해 신수도 사업추진 계획 및 투자 인센티브를 청취하는 한편 EIPP(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진출 사례와 전략을 발표하는 등 우리기업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EIPP는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2020년 도입한 중장기(3년 이상) 정책 자문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은 2024년 상반기까지 대통령궁을 포함한 1단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신수도 사업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 이전 사업에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KIND는 2020년부터 기획재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대상으로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을 지원하고 있다. EIPP 사업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신수도 건설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투자개발형사업(PPP) 전문기관으로서 KIND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수도이전과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