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0일 오전 6시40분께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인근 부산방향 3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4차선으로 진로변경하면서 25t트럭과 충돌했다.
10일 오전 6시40분께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인근 부산방향 3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4차선으로 진로변경하면서 25t트럭, SUV차량과 잇따라 충돌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3.11.10 |
이어 승용차가 밀리면서 2차선에서 주행하던 SUV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A(50대·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나머지 동승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소방과 도로공사와 공동대응을 통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여파로 한때 부산 방면 일대 약 2㎞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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