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 111.5대 1로 인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고객들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이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로,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은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의 공급일정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피스텔은 총 682실 규모로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