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4000·서울경기 1000여명 등 5000여명 참석 예고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새만금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가 7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앞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궐기대회는 출향인사를 포함안 500만 전북인이 총 결집을 통해 잼버리대회 부실진행의 오명으로 야기된 새만금사업의 부당한 예산삭감에 대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전북인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8월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자료사진[사진=뉴스핌DB]2023.11.06 gojongwin@newspim.com |
이날 궐기대회는 전북도의회,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경기·인천 전북도민 총연합회, 재경 전북인 14개시군 비상회의 등이 주최한다.
이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 기관단체장, 전북도 출향단체장을 포함해 전북지역에서 4000여명과 서울·경기 지역에서 1000여명 등이 합세한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새만금사업의 예산삭감 및 전북홀대 규탄, 새만금상업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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