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앳에어리어는 6일 "K팝 최고의 퍼포머이자 팝 아티스트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 [사진=엣에어리어] 2023.11.06 alice09@newspim.com |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그룹 포미닛으로 활약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아임 낫 쿨(I'm Not Cool)', '나빌레라' 등을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는 2021년 설립돼 제미나이, 미란이에 이어 올해 던, 블라세를 영입하며 국내외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독보적 아티스트 현아까지 품으며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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