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전까지 전국 강한 비바람...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기사입력 : 2023년11월06일 06:52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06:52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월요일은 6일 전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는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 충북, 전라동부, 경상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그 밖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비 내리는 11월의 첫번째 주말인 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3.11.05 leehs@newspim.com

비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이다.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7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5도에서 25도, 낮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도가 되겠다.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7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안팎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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