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4대가 추돌해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쯤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70km 지점에서 4.5t 화물차와 승용차 4대가 부딪히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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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12시19분쯤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70km 지점에서 4.5t 화물차와 승용차 4대가 부딪히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1.04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 등에 타고 있던 7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고속도로 통행이 정체돼 이동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톨게이트 앞에서 서행하던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