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일 오후 9시44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한 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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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44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한 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3.11.03 |
경비업체 직원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1시간 46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와 절삭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00여만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