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해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벤트 기간 중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 3%로 제공됐던 기본 캐시백을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기존 30만원으로 유지된다.
대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해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대전시] 2023.11.02 nn0416@newspim.com |
다만 연매출액 30억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되며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이밖에도 대전사랑카드와 연계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을 지원되며 첫 구매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웰컴쿠폰·적립금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품목별로 선착순 20명에게 '반값 DEAL' 이벤트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에 즐거운 소비를 통한 경제 활력을 기대한다"며 "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과 동네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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