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비전자(종이) 기록물 및 시청각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이달부터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비전자(종이) 기록물 및 시청각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이달부터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사진은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1 |
이번 데이터베이스은 종이나 사진 형태로 생산한 중요 기록물의 멸실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다.
공사는 2004년 1월 공사 창립 이후 생산된 각종 기롯물 중 활용도와 증빙가치가 높은 중요 기록물들을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 약 100권(2만면)과 사진 2만3000여장을 전산화해 시스템(Records Management System)에 등록하고, 이후 기록물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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