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3시55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1일 오전 3시55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음식점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01 |
건물 청소 직원이 1층 야외테라스에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1시간 15분 만에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800여만 원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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