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1일부터 10일까지 본청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일상경비 지출내역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세출예산 집행의 건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불법 부당행위 근절로 회계질서 확립, 회계업무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청. [사진=뉴스핌DB] 2023.11.01 |
이 기간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처리한 일상경비 지출업무 일체에 대해 일상경비 운영의 적정여부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검사사항은 ▲회계관리 및 집행절차 적정성 ▲법인카드 발급 및 관리실태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재정운용의 자율성 뿐만아니라 책임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회계 집행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