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관광지 신매력 발굴 위해 관광객이 직접 기획
당일·1박2일 코스 분야 파주·대전팀 각각 최우수상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필름카메라로 찍은 마장호수'. [사진=파주시] 2023.11.01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올 3월~9월 실시한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은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 발굴을 위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여행 일정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에는 모두 36명이 참가했으며, 실현 가능성, 참신성, 여행 형태 적합성을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우수상 2명(상금 100만 원, 7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60만 원, 40만 원), 장려 4명(상금 각 40만 원, 각 25만 원)을 선정했다.
당일 코스인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레인저팀의 '파주 마블여행'은 여행코스를 마블놀이로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박2일 코스인 '여유로운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학생팀의 '필름카메라와 함께하는 유유자적'은 필름카메라를 사용해 각각의 여행지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타 수상작은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 ▲더엠지(The MZ): 선 넘는 파주 여행 ▲걸어서 티브이(TV)속으로 –파주편- ▲파주 속 드라마 투어, 여유로운 파주여행 분야 ▲지속가능한 파주 우정 여행 ▲친구와 함께 즐기는 감성 여행 인 파주(in PAJU) ▲케이(K)문화취미 대통합코스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관광 안내책자 및 파주시티투어 기획코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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