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창고, 차량 등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18분쯤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건물 및 태양광설비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2시 18분쯤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건물 및 태양광설비 일부가 소실됐다. [사진=당진소방서] 2023.10.31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5분만인 오후 2시 4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 31분쯤 당진시 신평면 도성리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발생 7분만인 오전 11시 38분쯤 진화됐으나 차량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추산 66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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