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5개 자치구 모두 지정,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는 내달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광역평생학습도시 홍보에 나선다.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 주최로 2012년부터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 공유와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열리며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 광주 선포 홍보물 [사진=광주시] 2023.10.30 saasaa79@newspim.com |
광주시는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최초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 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 ▲국가와 지역이슈에 발맞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 도모 ▲전 생애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성장하는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텀블러백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나를 알아가는 매직스톤 등 프로그램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문해교육용 앱 '비문해자 그들을 위한 플랫폼' 체험 등이 진행된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30일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광역평생학습도시 광주를 알리고 광주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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