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 [사진=사천시]2023.10.30 |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6개 학교(정동초, 용산초, 남양초, 문선초, 삼천포중), 24학급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인식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우리들의 약속, 여러 가지 감정, 나의 분노 알아채기, 생각-감정-행동, 나-전달법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또래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과 관련 법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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