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지역 내 5일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식육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가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식육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분과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점검은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육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전통시장 60곳에서 영업 중인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감시와 함께 판매식육에 대한 수거검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점검은 ▲영업장 내의 청결 유지 ▲식육의 위생적 취급 ▲작업장 내 지육 현수 여부 ▲식육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의 관리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위생관리 위반업소 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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