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27일,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이하 라그나돌)'에서 길드 간 대전 콘텐츠 '지옥 아레나'와 신규 캐릭터 '가라스텐구' 출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옥 아레나'는 한 길드에서 최대 32명의 길드원이 동시 참가할 수 있는 길드 대항 콘텐츠다. 참가 길드원은 육성 캐릭터 중에서 공격 조와 방어 조를 설정한 후, 공격 조로 상대 길드 방어 조를 공격할 수 있다. 공격 조가 상대 길드의 방어 캐릭터를 쓰러트린 횟수에 따라 '별 포인트'가 적립된다.
길드장은 길드 내에서 가장 강력한 방어 조를 '사천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상대 공격 조는 사천왕 격파 시마다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참가 보상으로 '지옥코인'과 '염라' 등을 얻을 수 있는 지옥박스가 제공되며, '별 포인트' 랭킹 상위 길드의 경우 '무료 환요석'과 '영혼 열쇠'를 비롯한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웹젠] |
신규 캐릭터 '가라스텐구'도 출시한다. 텐구국의 사령관 '가라스텐구'는 태도와 도끼창을 사용하는 물리 공격 캐릭터다. '풀체인' 발동 시 풍속성의 모든 캐릭터에 대한 공격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필살기로 단일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아류 잔월' 스킬을 사용한다.
가라스텐구 픽업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시작하며, 캐릭터 뽑기를 시작으로, 무기, 카케지쿠 뽑기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출시 기념 이벤트로 '캐릭터 체험 이벤트'와 '습격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외에 모든 게임 회원들은 가을 시즌 로그인 보너스 및 '지옥 아레나' 오픈 기념 접속 보상 등을 통해 다량의 '무료 환요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와 보상 내용은 라그나돌 공식 커뮤니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