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낮 12시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전자제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2분만인 오후 1시22분 초진에 성공했다.
27일 낮 12시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전자제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2분만인 오후 1시22분 초진에 성공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창고는 1층 2개동 연면적 844.85㎡ 규모로 전자제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이날 여러 건의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낮 12시13분쯤 비상발령 대응1단계를 발령해 소방력 124명과 소방장비 40대를 동원했다.
소방대는 1시간 22분만인 오후 1시 22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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