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25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거창군의회 제273회 임시회에서 신재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가 정비계획를 촉구하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3.10.25 |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 보고 ▲조례안 21건(의원발의 조례 5건) ▲9건의 일반의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신재화 의원은 "폐가를 철거하는 일,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 신미정 의원은 "버스 공영제! 지금부터 준비하자!", 김향란 의원의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기 신설" 등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수자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마당대축제 기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거창군민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시 군민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의 실효성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집행부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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