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9일 시청광장 사용신청 수리
책읽는 서울광장은 청계천·청계광장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10.29 참사 1주기 추모대회 관련 오는 29일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수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유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한 조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6일 오후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집중추모주간 선포 및 시민추모대회 참여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유가족들이 헌화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10.16 yooksa@newspim.com |
이에 따라 유가족들은 29일 서울광장에서 10.29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같은 날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 일부와 청계천·청계광장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 행사로 진행한다.
한편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측은 지난 5월 서울시에서 부과·고지했던 변상금을 22일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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