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0월24일 09:37

최종수정 : 2023년10월24일 09:3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카드는 삼성물산과 협업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와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최근 선보인 주거 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래미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품 2종은 홈닉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이 강점이다. 신세계백화점 이용 금액 1%를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할인 한도 없이 0.5% 할인을 제공한다. 교육·할인점·슈퍼마켓·이동통신·의료영역에서 결제하면 1.5% 할인을 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영화관에서 건별 1만원 이상 영화티켓 현장 결제시 1만원 할인을 월 1회 제공한다. 커피전문점에서 20% 할인을 월 1만원까지 제공한다. VIPS더플레이스에서 건별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을 월 1회, 연간 최대 2회 제공한다. 놀이공원 50%, 워터파크 30% 할인을 연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카드) 4만9000원이다. 마스터카드 PLATINUM 등급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전용 카드 연회비는 4만7000원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카드] 2023.10.24 ace@newspim.com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점이다. 병원·약국·해외 이용 금액은 1% 적립이 제공된다. 이외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은 0.5% 적립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제과·편의점 이용금액은 2%, 할인점·주유·온라인쇼핑몰 이용 금액은 한도 제한 없이 1.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건별 1만2000원 이상 영화티켓 결제시 5000원 할인을 월 1회 제공한다. 놀이공원 50%, 워터파크 30% 할인을 연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카드) 1만5000원이다. 마스터카드 PLATINUM 등급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전용 카드 연회비는 1만4000원이다.

각 카드 할인 항목별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는 홈닉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으로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