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남인봉)는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하는 구매전략을 위한 B2B 구매 컨퍼런스 'IMK ProCon(iMarketKorea Procurement Conference, 이하 아이엠케이 프로콘)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마켓코리아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엠로, EY한영 등 아이마켓코리아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구매담당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됐으며 최신 구매 트렌드와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엠케이 프로콘의 첫 서막은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하는 구매전략'을 주제로 아이마켓코리아 남인봉 대표이사와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최정욱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기조연설 이후 이어진 총 3개의 세션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구매전략, 엠로의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매 SCM(공급망 관리)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EY한영과 아이마켓코리아 전략유통팀장은 ▲ESG 시대의 구매의 역할과 방식에 대한 관련 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컨퍼런스 행사장 내부에서는 아이마켓코리아의 주요사업인 MRO 구매대행 서비스와 통합 물류 서비스, ESG 상품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운영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마켓코리아 남인봉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ESG시대의 구매전략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ESG경영이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엠케이 프로콘이 구매 유통 분야의 대표적인 컨퍼런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아이마켓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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