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투척 무기 '블루존 수류탄' 추가

기사입력 : 2023년10월20일 15:08

최종수정 : 2023년10월20일 15:0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20일,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신규 투척 무기 '블루존 수류탄'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블루존 수류탄 추가, 낙하산 활공 및 하강 기능 추가, 'AK Alfa'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에이스 리그' 일정 공개, 서바이버 패스 Vol.24 공개 등이다.

블루존 수류탄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태이고' 맵과 함께 처음 공개된 바 있는 투척 무기로, 투척 시 떨어진 지점을 중심으로 블루존이 생성된다. 생성된 블루존은 최대 크기까지 확장된 후 최대 크기를 5초간 유지하고, 이후 서서히 축소된다. 블루존 수류탄에 의해 생성된 블루존의 대미지와 일반 블루존의 대미지는 중첩되며, 다수의 블루존 수류탄이 생성한 블루존의 대미지도 중첩되어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일반 수류탄과 달리 블루존 수류탄은 안전 클립 제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사진=크래프톤]

낙하 중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낙하산 조작 기능이 개선됐다. 이제 비행기와 낙하산으로 낙하 시 보다 빠르게 떨어질 수 있는 하강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낙하 중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빠른 속도로 수직 낙하하며, 낙하산 이용 시에는 낙하산을 최대 각도로 낮춰서 빠르게 착지할 수 있다. 낙하산으로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활강 기능도 추가됐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낙하 속도가 낮아지는 대신 보다 먼 거리를 활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최초 낙하 시나 자가 재투입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린 플레어 건을 통해 부활할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돌격 소총 AK Alfa를 위한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전용 레이저 손잡이'가 추가됐다. 전용 레이저 손잡이를 적용하면 수직 반동 제어 능력이 향상되며, 지향 및 견착 사격 시 집탄율도 소폭 증가한다. 대신 조준 속도가 감소하고 손잡이 슬롯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에이스 리그가 새롭게 시작된다. 예선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본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에이스 리그에 참가하려면 예선 기준 티어 점수 3000점(다이아몬드 V)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서바이버 패스 Vol.24의 주인공은 뉴스테이트 팩션의 '크리스(Chris)'다. 서바이버 패스 Vol.24의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크리스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크레이지 바론'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등 기존 서바이버 패스 대비 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11월 11일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2주년 기념 스킨과 치킨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고 2주년 기념 주화를 획득하면 총기 업그레이드 토큰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