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0월20일 10:23

최종수정 : 2023년10월20일 10:23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는 20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은 브랜드의 상징이자 모델인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가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로 데뷔한다는 콘셉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다. 이달 21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한국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서 KFC 할아버지는 얍얍, 서새봄, 주키니 등 인기 스트리머 및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장을 누비게 된다.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마련됐다. '샌더스 이벤트 매치'에서는 KFC 할아버지와 인플루언서들이 한 팀을 이뤄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치열한 치킨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벤트 매치는 정해진 조건 안에서 숨어있는 KFC 할아버지 팀을 찾아 섬멸하면 승리하는 'KFC 사수작전', KFC 할아버지가 KFC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승리하는 '먹방 사수작전', 이스포츠 모드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KFC 할아버지 사수 작전'으로 구성됐다.

[사진=크래프톤]

생중계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 커뮤니티와 스트리머 채널, KFC 신사역점에 설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남긴 커넬 샌더스에 대한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코너로, 질문이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KFC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또는 갤럭시 버즈2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생방송 퀴즈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라이브 채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S23 울트라, 아이폰14 프로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드롭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 한국 트위치에서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을 15분 이상 시청 시 배틀그라운드 신조 배낭(2레벨)을 지급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KFC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매치 에란겔 맵 곳곳에 위치한 주유소 건물이 KFC 매장으로 변경되었으며, 매장 내부에 위치한 키오스크 이용 시 회복 아이템으로 구성된 콤보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KFC 컬래버레이션은 PC에서 11월 7일까지, 콘솔에서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사진
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