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노금식 의원(국민의힘. 음성2)은 18일 "음성 대소면에 중학교를 추가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음성 대소 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음성군이 당면하고 있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 합리적인 학교 배치 재조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금식 충북도의원. [사진 = 충북도의회] 2023.10.18 baek3413@newspim.com |
대소면은 성본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 등 8300여 세대가 조성 될 계획이어서 2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노 의원은 "대소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학교를 신설필요하다"며 "중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대소면 주민들의 간절한 기대와 열망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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