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KTX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입지 등은 우수하나, 그동안 낙후되어 있던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
사실, 그동안 KTX광명역 일대는 입지에 비해 개발이 더딘 감이 있었으나, 수도권3기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의 시흥광명신도시, 안양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 밸리 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만안구 일대의 낙후된 노후 공장지대를 재개발하는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입지수요조사 및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도 안양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 향후 안양시의 중심권역이 광명역세권과 연계된 만안구로 이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 밸리" 예정 부지 바로 옆에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가 분양을 준비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 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지식산업센터는 최대 층고가 6M이며, 드라이브 인이 가능한 '제조형'과 풀옵션 빌트인이 적용된 '사무형' 시설로 구성된다. 중
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서울의 전통적인 산업허브인 금천구와 구로구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접근성이 높고, KTX광명역과 광명IC,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만안역 예정), 광명서울고속도로(예정) 등 향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교통허브로 부각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돋보인다.
한편,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는 동원참치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동원그룹의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을 맡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로써는 이례적으로 실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시흥시 대야동에 운영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