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가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롭게 서브 스토리 미션을 추가했다.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한층 강화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을 추가했다. '통발'은 설치 시 랍스터, 게 등 갑각류를 포획할 수 있고, 획득한 랍스터는 재료로 활용해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도 진행할 수 있다.
[사진=넥슨] |
이 밖에도, 농장 자동화 기능 추가, 로딩 속도 개선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내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10월 26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데이브'는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 'Must Play' 배지를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Golden Joystick Awards)'에서 '올해의 PC 게임'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후보작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유저뿐만 아니라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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